[대구/이영준 기자] 학생이 행복한 학교, 교권이 바로 서는 '학교란 비전 실행'을 위한 학부모들로 구성된 시민 단체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사단법인 좋은학교만들기'가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훈훈함을 더해주었다.

공감문화포럼 대표로 있는 권연숙 고문(전 대구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따르면 "세 아이의 평범한 아버지였던 이원관 이사장의 남다른 교육사랑 마인드로 출발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15년 걸음마를 하면서 참교육을 위해서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교육공동체'로서의 놀라운 성장과 더불어 발전에 발전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사)좋은학교만들기는 지난 25일 오후 6시, 대구시 수성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2024 신년회 및 모범 학생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서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 22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사)대구중소상공인협회 수성지회에서도 학대피해아동 및 시설보호아동지원을 위한 쌀 10kg 81포를 후원하기도 했다.

대구/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