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저희 회원들과 더불어 만든 '명품 서구만들기' 단체로 서구가 발전이 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김재국 대표

[대구/이영준 기자] 자수성가를 한 기업인이 사회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고 있지만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들로부터 '타고난 봉사자'라는 호칭을 얻기란 찾아보기가 더욱 힘들다.

경북 의성이 고향인 김재국(62) 씨는 지난 1979년 대구시 서구 원대동으로 이사를 왔다. 그리고 회사 생활을 거친 후 무역(섬유) 사업을 1990년부터 본격적으로 20년 가까이 경영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현재 서구 중라동에서 인생의 동반자인 아내랑 2남 1녀를 둔 자상한 가장으로 성실하게 사는 45년 이상 된 '서구 토박이' 이웃이다.

이러한 김 사장은 무엇보다도 대구에서 가장 낙후된 서구를 대구에서 가장 살기좋고 '으뜸 도시, 교육 도시'로 만드는 데 필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자 2022년 9월 중순, 지금의 '명품 서구만들기' 단체를 설립하여 서구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주거환경개선과 학생들이 타 도시와 다른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러 제반 안건들을 회원들과 의논하여 관련 기관에 민원으로 제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저를 비롯한 우리 단체 회원들은 서구가 한 층 발전하여 대구를 대표하는 도시로 만들기를 원한다. 비산염색단지와 공단이 많은 관계로 탁한 공기 속에서 사는 지역민들의 건강도 문제가 된는 관계로 여기에 따른 집행부와 서구의회 및 유관기관과 의논하여 외곽 교통 운행시간 단축 및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하여 해결이 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무엇보다도 서구민들의 화합과 소통, 정서적인 여건들을 위해서 문화공작소 NRT, '극단 놀이터'도 직접 만들어 서구지역 여러 문화예술공연 활성화와 가족뮤지컬 등 볼거리 프로그램들을 자신의 자비를 들여 제공해주고 있다.

김 대표가 꿈구는 '서구 지역발전 밑그림'은 서구민들도 최대한 공감하면서 무료급식,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불편한 생활 개선 등에 헌신적인 나눔베품 실천에 동참하는 모습에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기자에게 김 대표는 자신의 소신을 밝힌다. "서구에서 서구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선구자 김재국'으로 불리웠으면 한다. 내고장 서구가 빌전이 되도록 여기에 따른 연구와 연구, 회원들과 함께 지역민들에게 신뢰를 쌓는 '명품 서구만들기' 단체로 만들어 갈 것"임을 약속했다.

대구/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