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이형섭 예비 후보는 18일 오후 2시 시청 기자실에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 사업 특혜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후보는 지난 1월 책(진실추적)을 출판 특혜 의혹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그린벨트 17만평이 특정 민간 사업자들의 수익 창출을 위해 이용당한 것이 큰 문제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민간 사업자 선정 과정의 특혜 의혹과 해당 모집 공고에는 없던 도시지원시설용지가 등장한 배경 ▲스마트팜 과 뽀로로 테마파크를 활용해 그린벨트 해제했다는 의혹 ▲20년12월 중도위 결과(물류센터 변경 및 용적률 상환 승인이 사전유출 의혹 ▲특정 사업자들이 사업 부지를 규정보다 낮은 가격에 매입 등을 제기했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지난 12년 간 무능하고 부패한 민주당 정치인들이 민간 사업자들에게 먹잇감으로 던져줬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1월 제 22대 국회의원에 의정부 을지역 출마를 선언하며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공헌한 바 있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