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김영길 기자] 100만 남양주시대를 대비한 개혁신당 안만규 후보(남양주 을)는 지난 16일 진접읍 금곡리 소재한 동신케미컬 타워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경영택 선거사무소 본부장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자신이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개발한 안만바(앞만보구 가라는 뜻), 구호를 위치며 안무를 보여주어 참석자들로부터 열광적인 환호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라 미약한 힘이나마 안 후보 소망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 자리에 섰다며 참석하신 선후배, 지인, 지지자분들의 도움이 있어야 승리할 수 있다고 간절한 마음으로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식이 끝나면 그냥 가시지 말고 준비한 다과를 드시면서 그간에 못 다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안만규 후보는 내빈소개를 한 뒤 바쁘신 일정에도 자리에 참석한 이준석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경의를 표한 뒤 조응천 최고위원, 구리시 김구영후보, 전) 남양주시장 김영희, 김미리 도의원, 선거캠프 전상호 고문, 정당 관계자 등 지역주민 약 3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도로교통 전문가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남양주/김영길 기자 ykkim@sudokwon.com 남양주/김영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