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ESG 경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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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ESG 경영 선포
  • 입력 : 2024. 04.22(월) 13:50
  • 성남/윤재갑 기자
성남문화재단
[성남/윤재갑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22일, 성남아트센터 미디어홀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캠페인과 함께 ESG 경영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서정림 대표이사와 재단 임직원과 함께 성남문화재단 이사회와 성남아트센터 후원회, 사랑방문화클럽 운영위원 등 주요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혁신경영을 위한 실천을 함께 약속했다.

재단은 ▲친환경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친환경 경영체제 실천 ▲공감‧소통의 문화예술 가치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노력 ▲공정한 원칙에 따른 지역사회의 참여와 시민 신뢰에 기반한 혁신경영 실천 등을 선언했다.

선언과 함께 이를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 캠페인도 진행했다.

우선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해 성남페스티벌 플리마켓 운영자들이 기부한 수익금 300만원과 이번 ESG 경영 선포를 앞두고 재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50만원 등 총 550만원의 성금을 ▲안나의 집 ▲새롱이새남이집 ▲무지개 다문화 작은 도서관 ▲정신재활센터 <꿈터> ▲성남시여성의쉼터 등 지역의 5개 기관에 전달했다.

특히 친환경 실천을 위해 성금 전달 판넬이나 현수막 제작 대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를 함께 키워가자는 뜻으로 화분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또 참석자 모두 ESG 경영 실천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은 핑거프린팅도 진행했다. ESG 나무줄기에 각자의 손가락을 찍어 나뭇잎을 만들어 한 그루의 큰 나무를 완성한 후에는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지구를 위한 소네트’ 전시도 함께 관람했다. ‘지구를 위한 소네트’ 전은 기후위기 현상과 환경문제 등을 예술적 관점으로 다룬 전시로, 예술로 전하는 친환경 실천 메시지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서정림 대표이사는 “선언문 낭독만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ESG 경영이 아니라 행동으로 직접 실천하는 것이 중요해 특별한 선포식을 준비했다” 면서 “앞으로 문화기관의 특성에 맞게 지역사회에 위로가 필요한 분들을 예술로 보듬고,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등으로 꿈을 심어주는 등 감성적이고 세심한 ESG 경영으로 ‘함께’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 밝혔다.
성남/윤재갑 기자 yjk1868@sudo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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