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사진설명)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왼쪽)과 조도연 경기도기숙사관장(오른쪽)이 업무협약서 작성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제공).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6일 경기도기숙사와 경기도 청년의 돌봄 복지와 상호 교류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기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경기도 청년의 건강한 심리·정서적 성장 지원 ▲경기도 청년의 행복 추구와 사회적 가치 실현 지원 ▲경기도 청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소통 운영 협력 등이다.

특히,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 청년(19세~39세)의 자기 이해 교육 및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에 경기도기숙사 이용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도연 경기도기숙사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경기도기숙사 입사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경기도 청년지원정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소통하고 협업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기숙사 운영법인인 희망둥지협동조합의 문상철 이사장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하여 경기도 청년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경기도 청년, 대학생들의 삶의 터전이 되는 경기도기숙사와 청년들의 주거, 경제, 교육, 일자리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고민들을 함께 들으며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경기도 청년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해 경기도기숙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 청년의 건강한 심리·정서 성장 지원을 위한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대표번호(031-882-8579)로 하면 된다.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