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해병대원 특검법 거부, 반드시 심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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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해병대원 특검법 거부, 반드시 심판한다
  • 입력 : 2024. 05.22(수) 19:36
  • 우민기 기자
[우민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박주리 대변인은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해병대원 특검법에 끝내 열 번째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총선에서 국민들이 준엄한 민심을 보여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행사한 거부권은 그 민심을 거부하겠다고 밝힌 것이나 다름 없는 처사이다"라고 논평했다.

이어 "국민이 부여한 헌법적 권한을 연거푸 본인과 부인을 위한 방어막으로 사용하는 것에 국민은 더 이상 지켜만 보고 있지 않을 것이다."라며 "역대 가장 많은 거부권을 행사한 이승만 대통령의 역사적 말로가 어떠했는지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 다음으로 최다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의 말로가 어떠할지는 이제 모든 야당과 국민들이 보여줄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10·29 이태원 참사,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잇따른 사망, 그리고 국가를 지키다 안타깝게 희생된 채해병의 사망. 계속해서 청년이 죽음에 이르는 상황을 방치하는 정부에 국가의 운영을 맡길 수 없다."며 "국민을 거부한 대통령, 이제 국민이 대통령을 거부한다." 강력히 규탄했다.

장민수 위원장은 논평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해병대원 특검을 두고 열번째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민주주의 거대한 후퇴"라며 "행정, 헌법, 청년, 민심 등 어느하나 후퇴하지 않는 것이 없어 생각이 있다면 해병대원 특검법을 지체없이 공포하고 국정기조를 전면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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