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청소년놀터 서연점에서 화성시문화재단 진안도서관과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과 청소년 독서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정보 교류 및 지원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협력 및 지원 ▲지역사회의 이익 증진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모색 ▲기타 업무상 상호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논의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청소년놀터 서연점은 진안도서관으로부터 e북(크레마)을 지원받아 놀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독서 방법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진안도서관 김상일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학습 기회와 문화 활동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진안도서관은 지역사회의 교육적 요구에 부응하고, 청소년들이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윤창주 관장은 “청소년기에 도서는 도서 그 자체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청소년놀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e북을 통해 다양한 독서 방법도 배우고 새로운 책 읽기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기획 시 상호협력을 통해 양 기관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상호협력을 위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업무협약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놀터 서연점(031-378-3406)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