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

[이천/손용기 기자] 이천경찰서는 11일 이천시, NH농협이천시부와 함께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정폭력・아동학대・교제폭력・스토킹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증가하여 고위험 관계성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임금님표 이천쌀 포장지에 관계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스티커 부착 효과로 관계성 범죄 발생 감소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가 중요내용이다

이천경찰서장(총경 서동현)은 “경찰은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고, 이번 MOU를 통해 가정폭력・아동학대・교제폭력・스토킹범죄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사회적 약자인 피해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장(김경희)은 “이천 시민 뿐만 아니라 이천쌀의 전국적인 유통으로 전 국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하겠다.”

NH농협 이천시지부장(김현수)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기회로 관계성 범죄의 심각성을 국민들이 알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

이천/손용기 기자 mbcda60@sudokwon.com 이천/손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