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는 23일 국민내일배움카드 제도와 수원·용인·화성 지역의 직업훈련과정을 담은 ‘수원·용인·화성 직업훈련 책 2025’를 발간했다.

이번 책은 지난해 ‘어서와, 직업훈련은 처음이지?’(온라인용) 이후 오프라인 책자로 발간되는 것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 제도, △신청방법, △지역 내 훈련기관(과정) 정보 등을 수록하였다.

특히 이번 책자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 관할하는 ’25년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기관 전체를 수록하였고, 고용센터뿐만 아니라, 동주민센터, 특성화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유관기관 등으로 확대하여 모든 연령층이 쉽게 접근하고, 훈련 상담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였다.

오기환 경기지청장은 “직업훈련은 미래 산업변화에 대응하고, 개인에게는 취업기회 확대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다” 라며 “이번 발간한 직업훈련 책자를 통해 지역 내 훈련기관(과정)을 편리하게 찾아 직업훈련으로 ‘내 일 찾기’에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지청은 지난 3월 중장년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해 지역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 경기직업훈련 협의체를 발족하여 지역 내 중·장년층을 위한 훈련직무를 발굴, 고용촉진 및 안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