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 제629호 <커버스토리>에서는 6.1 지방선거 각 지역별 관전 포인트를 분석하고, 여야의 선거 전략과 주요 승부처의 선거 판세를 짚어봤다. ‘대선 연장전’의 성격을 갖는 이번 선거는 오세훈·송영길(서울), 김은혜·김동연(경기) 후보 등 여야 거물급 빅매치가 성사된데다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안철수(경기 성남 분당갑), 이재명(인천 계양을) 후보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격하면서 대선급 선거로 체급이 올라갔다.

<경제>에서는 다양한 대내외 리스크가 금융시장을 통해 국내 실물경제로 파급되고 있는 현실과 리스크 요인별 맞춤 대응을 다뤄봤다.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급변하는 거시경제 환경으로 올해 한국경제의 성장률 전망치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3고(高) 시대’를 맞아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질 우려가 크다는 분석이 나와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있다.

<사회>에서는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항쟁 정신을 계승해 국민통합의 희망을 꿈꾸는 오월의 정신’을 되새겨봤다. 올해 5.18 기념식에 보수 정권 최초로 윤석열 대통령 등 보수 인사들도 참여한 가운데 5·18민주묘지에 식지 않은 추모행렬로 절정을 이뤘다.

<문화>에서는 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헨리 게하트 아펜젤러의 순교 120주기를 기념하는 행사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1일 양화진묘역, 정동제일교회본당, 아펜젤러기념공원 등에서 다양하게 열린다.

<2022 우수 유망 중소기업시리즈>에서는 인공지능 IoT 플랫폼전문기업인 (주)그렉터의 주요 실적과 대표적인 도시인프라 구축 사례를 들어봤다. 이어 시험·측정 전문업체인 (주)온테스트가 자체 개발한 배터리 시험장비 신기술 소개와 회사 비전을 들어봤다.

<이화순의 아트&컬처>에서는 아트페어 ‘조형아트서울(PLAS)’ 전시를 소개한다. 국내외 화랑 94개가 참여해 약 700명의 작가가 2500여점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오는 26~29일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다. 이어 부산 벡스코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마친 ‘아트 부산2022’ 행사를 소개한다. 10만 관객과 746억원 판매고를 올리며 미술시장의 호황을 입증했다.

<허연재의 미술 인문학 칼럼>에서는 파블로 피카소와 에드바르드 뭉크 두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해 준비되지 않은 이별을 한 후 어떻게 상실감을 대처하는지 인문학적으로 설명한다.

<건강백세>에서는 갱년기 여성이 주의해야 할 여러 질환을 의학적 연구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폐경은 40대 중후반부터 점차 진행되며, 폐경을 맞으면 여성호르몬 변화로 만성 염증, 각종 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시네마 돋보기>에서는 극한의 경쟁과 강박을 스릴러적 감성으로 담은 영화 ‘더 노비스’를 소개한다. 이사벨 퍼만이 주연을 맡았고, 로런 해더웨이 감독의 데뷔작이다. 제20회 트라이베카 영화제 장편 영화상, 촬영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레저>에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국에 대표적인 장미 관련 행사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보다 다양한 품종의 장미를 만날 수 있으며 장미축제와 연관된 문화 행사들을 즐길 수 있다.

<종교>에서는 김산호 작가의 그림으로 보는 석가모니 일대기(대불전)다. 부처님 당시 시대적 배경을 담았다.

<운세>는 이상현 대한성명학회장이 2022년 5월 24일 2022년 6월 7일까지 띠별 운세를 재밌게 풀어 설명한다.

<강영환 칼럼>에서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얻을 것’ 제하에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정상화시킴으로써 임기 내내 대한민국의 안전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책과 사람>에서는 ‘무엇이 옳은가‘ 라는 책을 소개한다. 이 책의 저자 후안 엔리케스는 “옳고 그름은 시간에 따라 바뀐다”는 가장 중요한 전제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