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시장경제의 활성화에 주력하고, 관청의 행정 지원(노후개선)을 받아 고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봉덕시장을 만들겠다는 함광식 회장

[대구/ 이영준 기자] [기자가 만난 사람] "2024년 새해에는 무엇보다 남구 봉덕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상인회가 질 좋은 상품과 가격경쟁력, 고객 친절서비스 만족으로서 봉덕시장이 대구에서 '으뜸' 가는 최고의 시장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봉덕시장만의 차별화 되고,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하나된 특성화를 통해 경쟁력을 최대한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

지난 2019년 1월,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신시장 상인회장을 임기로 시작했던 함광식(68) 회장이 2024년 새해를 앞두고 봉덕시장의 발전을 위한 밑그림 포부를 밝혔다.

무엇보다도 봉덕시장 상인들의 돈독한 화합의 조직과 깨끗한 환경조성 등의 새로운 정비에 관심을 기울여왔던 함 회장은 지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상황에서 방역단을 구성하여 찾아오는 고객과 상인들의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방역활동에 앞장서 왔었다.

이처럼 함 회장은 2019년 이후 전체적으로 노후된 전선을 교체하기 위한 코링포그 설치와 재래시장 여건 상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알림이 설치, 매월 1회 소방자체교육 등 오로지 봉덕시장의 발전을 향한 여러 제도적인 면에서 주야로 잠을 설치면서 연구에 연구, 다양한 사업계획을 위한 모범적인 회장으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아울러 "봉덕시장의 공동마케팅을 통한 활성화와 화재공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상인들이 화재로부터 안전의 확보, 봉덕시장은 우리가 함께 지킨다는 자부심을 일깨우는 역할에 앞장서겠다"면서 "상인회와 상인들이 한 곳에 힘을 모을 때 우리 봉덕시장은 대구에서 최고의 재래시장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여기고, 고객들도 최고의 현대식 시설을 갖춘 봉덕시장으로 많이 방문하게 될 것"임을 함 회장은 덧붙였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