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한전 MCS 서대구지점 직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물품들을 포장하기에 앞서 힘찬 사랑의 화이팅을 외쳤다

[대구/ 이영준 기자] '한전 MCS 서대구지점'이 쌀쌀한 겨울을 맞이해 남구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와 새로운 희망의 기쁨을 선물로 전달했다.

지역의 소상공인에게는 힘이 되고, 취약계층 지역민에게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한전 MCS 서대구지점' 직원들의 이웃사랑 나눔 베품이 그대로 묻어나 있다. 지난 9월 5일, 한전 MCS 서대구지점'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봉사활동 및 물품과 성금을 적극 지원하는 데 나섰다.

지난 28일 오후 3시 30분 '한전 MCS 서대구지점'은 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현지) 5층 강당에서 남구의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1백만 원의 성금이 전달이 되었고, 이 후원금으로 인근 영선시장에서 라면과 김치, 햇반, 생필품과 방한용품 등을 직접 골고루 구매하여 정성껏 박스에 포장, 관내 20곳의 취약계층 가정에 통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사들과 동행하여 전달되었다.

'한전 MCS 서대구지점' 허재웅 지점장은 "전 직원들이 매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자율적인 참여로 조성한 러브펀드 기금으로 참여했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위기 가구, 취약계층 발굴지원,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 캠페인,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지원,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오늘 이렇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으로 옮기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구/ 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