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머리를 감고,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적절한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하여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 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영양 균형이 잡힌 식단을 하고,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철분, 아연, 비타민 D 등의 영양소는 모발 건강에 중요하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으로 또한 탈모의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운동이나 명상 등의 활동을 실천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특히 담배와 과도한 음주는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가능하다면 담배를 끊거나 음주를 줄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또 적절한 헤어 스타일을 유지하며 너무 타이트한 헤어 스타일이나 뜨거운 열을 사용하는 도구는 모발을 손상시킬 수 있기에 적당하게 사용해야 한다.

적절한 헤어 스타일과 도구를 사용하여 모발을 보호 하는 것도 중요하다. 탈모는 일반적으로 기후의 직접적인 영향은 받지 않는다.

그러나 일부 임상 연구는 기후 조건과 탈모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일부 연구에서는 건조한 기후나 극한의 온도(very hot or cold temperatures)가 모발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탈모는 주로 유전적인 요인,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영양 부족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후는 탈모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주요한 원인은 아니라고 전문가는 말한다.

탈모가 걱정된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만약 탈모가 지속되거나 심각하다면, 피부과 전문의나 모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적절한 치료나 관리 방법을 제시해줄 수 있어 꼭 의사의 처방에 따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말아야 한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