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 투병중인 경찰관 자녀에 모금 전달

[성남/윤재갑 기자]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영수)는 투병 중인 경찰관 자녀에게 모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성남수정경찰서는 지난 30일 오전 10시쯤, 투병 중인 경찰관 자녀에게 모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수정경찰서 소속 경위 김00은 재직 중 첫째 자녀와 둘째 자녀가 각각 24년,25년에 중증 진단을 받았다.
첫째 자녀 항암치료 1회당 비급여 항목 병원비가 약 300만원 들고 있으며, 향후 항암치료 및 병원비로 약 2,000만원 이상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위 김00의 병원비에 조금이라도 보템이 되고자, 1달 간(2025.4.1.~4.30) 모금을 실시한 결과 506,6000원 모금이 모였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하여 성남수정경찰서 직장협의회 명의 계좌에 기부방식으로 추진했다.
모금한 성금은 성남수정경찰서 명의로 김00경위에게 전달하였다.

한편 박영수 성남수정경찰서장은 “투병 중인 자녀 경찰관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단합 덕분에 많은 성금이 모인거 같다. 이번 성금으로 투병 중인 자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瑛만� 좋겠고 빠른 시일내에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남/윤재갑 기자 yjk1868@sudokwon.com 성남/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