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시도 이웃시·군·구처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황토길 조성과 부대시설도 만들어 주는것이 그리 힘드는 일이 아닌데 관계부서의 졸속적인 공사에 시민들의 불만의 원성이 높다.

관련업체 시공시 감독 부서는 적절한 황토를 선택했는지 사용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황토길 조성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해야 할 것이다.

또 의정부시 중랑천 자전거 도로도 이웃 노원구와는 확연하게 차이가 날 정도이다. 의정부시가 조성한 자전거 도로와는 차이가 너무 크다. 자전거로 조석으로 운동하는 시민들의 말에 따르면 노원구 경계를 들어서는 순간 도로의 관리상태가 다르다는 것이다.

노원구의 이웃도시 양주시의 도로는 잘 정리되여 있고, 주변환경에 예쁜꽃이며 중간 휴게소 넓은 공간에 설치한 냉장고에 시원한 물을 넣어두어 서비스로 자전거 운동하는 시민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작은 서비스 얼마나 시민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시민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는것 아닌가.

또 야간 조경도 걷기와 자전거타기에 잘 설치되어 있어 안전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것을 실감한다고 했다.
의정부 시민 A모씨는 의정부시 중랑천 도로에서 낙상하여 수개월의 진단을 받아 치료중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의 황토길도 마찬가지이다.

주민들의 지지를 얻으려면 모든 부대시설도 주변의 시설(세족시설, 쉴수있는 의자등)준비되어야 한다.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예산이 들어도 올바르게 설치해야 할 것이다.

황토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건강에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는 흙이다. 따라서, 적절한 황토를 선택하여 사용해야 한다. 황토길의 두께는 5cm~10cm 정도가 적당하게 너무 얇으면 황토의 효과가 떨어지고, 너무 두꺼우면 걷기 불편할 수 있다. 황토길에는 배수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 비가 오면 황토길이 미끄러워지거나 물이 고여 걷기 불편해질 수 있다.

또한 황토길에는 안전시설물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난간, 벤치, 조명 등이 있어야 한다.
관계부서는 항상 정기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황토가 씻겨 내려가거나 파손된 부분을 즉시 보수해야 시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황토길과 자전거 도로을 조성하면, 주민들이 건강하게 산책하거나 운동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의정부시는 주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이러한 시설들을 조성하고 유지보수하는 데 더욱 노력하고 이를 통해 의정부시는 주민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