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소방서는 6월 5일 의정부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지역 재난환경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 발굴을 위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했다.



의정부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 재난환경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소방 활동에 필요한 정책을 상호 공유 및 협력을 통해 의정부시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현성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소방공무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 여름철 자연재난 등 대책 보고 ▲ 부서별 정책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 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으며,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소재)을 방문하여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 체험 등 소방정책자문위원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체험도 실시했다.



참석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은 “생생한 현장체험을 통해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철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사회와 각 사업장에서도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소방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주요 소방정책 및 당면 현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으며, 항상 소방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