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환경에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명품도시 만들겠다”

인터뷰
“쾌적한 주거환경에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명품도시 만들겠다”
인터뷰 │김성제 의왕시장
  • 입력 : 2022. 07.11(월) 16:09
  • 우민기기자
[우민기기자 ] “쾌적한 주거환경·편리한 교통과 함께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민선 5·6기에 이어 4년 만에 민선 8기 의왕시를 이끌게 된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를 수도권 최고의 친환경 명품도시 도약을 위한 새로운 10년을 선도하는 명품도시 의왕을 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시민들과 약속을 무엇보다 강조하면서, 일 잘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취임 첫 주 취임식을 시작으로 주요현안 및 공약사항을 점검하며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김성제 시장을 만나 민선 8기 시정방향에 대해 들어 봤다.

-취임 첫 주부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데
▲민선 8기 의왕시장으로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왕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공약을 세부적으로 다듬고, 시민들께 제시한 비전을 어떻게 이루어 낼 것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취임 이후에도 일정이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는데 의왕시를 다시 역동적으로 발전시켜 달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잊지 않고 의왕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의왕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도시이자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그 잠재력이 무한한 도시입니다. 민선 5·6기 시정 경험과 국토부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의왕시를 미국의 어바인(Irvine)과 같이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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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할 현안은
▲의왕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복선전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의왕시 지하철 시대를 여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인덕원~동탄선(계원대역, 오전역, 의왕시청역), 월곶~판교선(청계역), GTX-C노선(의왕역)의 조기 개통을 목표로 인근 시와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위례~과천선을 의왕역까지 연장(내손2동역, 백운호수역, 의왕시청역 신설)하는 방안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현안 사항 중에 하나인 ‘백운종합병원’ 건립을 제한적 경쟁입찰방식을 통해 추진하여, 300병상 이상의 2차 의료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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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의왕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역점시책은
▲다가오는 10년 후 인구 25만 명의 의왕시를 완성하기 위해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완성 ▲양질의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 자족도시 육성 ▲시민이 편리한 교통 메카도시 완성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으뜸 도시로 육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 구현을 7대 비전으로 삼고, 분야별 세부사업을 수립하여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무엇보다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고천지구, 월암지구, 초평뉴스테이, 청계2지구, 월암·초평신도시 등 도시개발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왕곡복합타운, 오매기지구 등 신규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시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명품도시를 완성할 것입니다.
명품도시는 친환경 주거단지와 문화가 중심이 되어 교육, 복지, 생활체육이 하모니를 이루는 도심에 자족 기능을 담당할 첨단 산업단지가 함께 공존해야 합니다. 교동 산업단지와 포일동 산업단지를 신규로 조성하여 4차 산업 및 의료·바이오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고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 자족도시를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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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곡복합타운 개발은‘전국 최초’시민 참여형 도시개발 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왕곡복합타운 바이오 신도시 개발’ 사업은 시민이 사업 주체로서 도시개발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되고, 또한 개발이익을 시민에게 분배하는 방식의 전국 최초의 시민 참여형 도시개발사업입니다.
전통적인 개발방식이 아닌 시민 참여형 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기존에 소수의 시행자가 막대한 수익을 가져가는 형태에서 벗어나, 시민참여형 펀드를 조성하여 사업비 일부를 조달하고 사업이 성공하면 공공기관과 시민에게 개발이익을 환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바이오벤처 U-밸리 조성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을 유치해 참여 기업에는 저렴하게 부지를 공급하고 세제지원을 아끼지 않는 인센티브를 적용하여 양질의 일자리와 세수를 확보하는 자족도시 기능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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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의 시정 방향의 중심은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운영할 것입니다. 시민들께 명품도시 의왕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치밀한 계획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산재한 사업들이 빠른 시일 내 정상궤도를 찾을 수 있도록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민선 5·6기 시장 때도 그랬듯이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속 정당을 떠나서 지역 국회의원과 경기도 도정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입니다. 또한, 주거, 일자리, 교통, 교육, 복지, 안전 등도 소홀함이 없도록 챙기겠습니다.
이제 의왕은 새로운 도약의 시기에 서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지금 우리 의왕시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들과 대규모 복선전철 사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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