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달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아래) 달서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위) 임원진들

[대구/이영준 기자] 저출생에 따른 원아 감소, 유보통합 등의 현안 해결과 보육이라는 일선 현장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 달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영) 임원진과 달서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의정) 임원진이 윤재옥 국회의원 사무실을 26일 오후 1시와 오후 1시 30분 방문했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 국민의힘 윤재옥 공동선거대책위원장(대구 달서을) 사무실을 직접 방문했던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이날 '보육의 전문성 향상에 따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국공립어린이집의 뛰어난 경쟁력과 우수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전문 분과 활성화 지원이 필요할 때"임을 강조했다.

이에 달서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도 "저출생과 함께 유보통합이라는 큰 정책 앞에 우리 어린이집 원장들이 마지막까지 살아남고자 혼신의 힘을 다하여 노력하지만 여전히 힘든 현실에 놓여져 있다. 보육현장의 안정된 영아반 인건비 지원과 유보통합의 비전인 ‘아이 행복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실현하는 가정어린이집 정책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김문수 대통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뜻을 모았다.